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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의 OTT 중 디즈니 플러스가 드디어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습니다.
11월 12일입니다.
경쟁력 : 가격, 콘텐츠
구독료는 월 9,900원(연 99,000원)이며 1개의 아이디로 7명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단, 동시접속자는 4명으로 제한합니다.
기존 디즈니의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감안할 때 가성비가 있다고 보이나 경쟁력을 장기화하기 위해서는 한국 콘텐츠도 필요할 것입니다. 로컬 콘텐츠 확보에 적극 나설 가능성도 큽니다.
그렇다면 국내 기업 중에 CJ ENM (035760), 스튜디오 드래곤 (253450)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9년 11월 12일에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그 후 호주, 유럽, 일본, 인도네시아, 중남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한국 서비스는 늦은감이 있습니다.
한국 서비스 개시후, 홍콩/마카오, 대만, 필리핀, 동유럽, 중동, 남아공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내 OTT 이용자 분석
와이즈 앱에 따르면, 2021년 7월 기준으로 넷플릭스가 압도적 1위입니다. (910만 명)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운영 중인 웨이브가 2위로 319만 명입니다.
웨이브는 HBO 및 NBC 유니버셜과 제휴를 맺었습니다.
CJ ENM의 티빙은 278만 명으로 3위입니다. JTBC계열, 네이버 등과 손을 잡았습니다.
삼성증권 최민하, 곽호인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참고했습니다. (21. 9. 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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