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 : 리테일에 물류센터를 더하다

 

롯데 리츠는 백화점, 마트, 아울렛, 프리미엄아울렛 등 롯데 계열의 자산을 편입한 리테일 리츠입니다.

최근에는 김포 물류센터를 자산에 편입하여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주주는 롯데쇼핑으로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출처 : 롯데리츠 홈페이지

* 출처 : 롯데리츠 홈페이지

 

 

주가 흐름

2019년 10월 30일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랜드 계열의 리테일 자산을 편입한 이리츠코크렙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단, 9월부터 모습은 이리츠코크렙이 좋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약 10%입니다.

 

 

임차인과 배당금 재원

리츠는 배당금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임차인이 핵심입니다.

임차인이 주요 주주이면서 책임임대차 계약을 맺은 롯데쇼핑입니다.

즉, 공실 걱정이 없습니다.

 

백화점, 마트, 아울렛 등 기존 자산에서 지급하는 고정 임대료(임대료는 매년 1.5%씩 상승)는 안정적이며 

신규 자산 (추가 백화점, 마트, 프리미엄 아울렛과 물류센터)의 임대료는 물가상승률(임대료의 90%)과 매출 연동제(임대료의 10%)의 혼합으로 결정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있으나 향후 기대감이 있습니다.

*출처 : 삼성증권 롯데리츠 보고서 21.05.06

 

참고로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해당 연도 이익배당 한도의 90% 이상을 주주에게 배당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익을 배당할 때, 감가상각비의 범위에서 이익을 초과하여 배당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 리츠는 배당가능금액을 당기순이익 + 감가상각비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