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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DC (3)
퇴직연금 DB형, 투자 안 해서 손해 보는 걸까?

“회사 동료는 DC형으로 바꿔서 수익이 꽤 났다고 하던데, 바꾸는 게 좋을까?”연봉은 매년 조금씩 오르고 정년도 어느 정도 보장되는 회사. 현재 퇴직연금은 DB형입니다.이럴 때 무엇을 먼저 생각해야 할까요?동료의 수익률보다 먼저 앞으로의 연봉 상승률과 승진 가능성부터 확인합니다.DB형도 나름의 ‘수익’이 있습니다DB형(확정급여형)은 퇴직 시점의 평균임금과 근속기간을 기준으로 퇴직급여가 계산됩니다.즉 연봉이 계속 오르면 별도로 투자하지 않아도 퇴직금 역시 함께 증가합니다.“투자를 안 하니 손해 보는 것 아닌가요?”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연봉이 안정적으로 오르고 승진 가능성도 있다면 DB형을 유지하는 것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입니다. DC형은 수익과 손실을 내가 가져갑니다DC형(확정기여형)은 회사가 매년 일정..

카테고리 없음 2026. 9. 29. 20:06
연금저축보험, 10년 넘게 방치했더니 벌어진 일

연말정산 때만 확인했던 연금저축보험이 있습니다.월 34만원씩 10년이면, 원금만 4천만원이 넘는 돈인데,정작 지금 수익률이 어떤지, 사업비는 얼마나 나가고 있는지,생각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10년 전 은행에서 가입을 권유받아 가입한 상품을, 그저 연말정산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그대로 유지해온 겁니다.매년 서류만 챙겼을 뿐, 상품 자체를 들여다본 적은 없었던 거죠. 그러다 한 번 확인해봤습니다.이 상품의 최저보증이율은 2%였습니다.그런데 실제 수익률은 연평균 1%대에 그치고 있었습니다.보장해준다는 최저 이율보다도 낮은 실질 수익률, 이유는 사업비였습니다.보험이라는 상품 구조상 사업비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기대했던 수익률과 실제로 손에 쥐는 수익률 사이에 차이가 생긴 겁니다.최저보증이율도 높다고 생각이 들..

카테고리 없음 2026. 8. 19. 12:41
동료 따라 산 2차전지, 3년째 물려있는 이유

3년 전, 직장에 2차전지 얘기가 한창 돌던 때가 있었습니다.여기저기서 오른다는 얘기가 들리고, 옆자리 동료도 사고 저 옆자리 동료도 사니까, 자연스럽게 "나도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렇게 별다른 공부 없이, 그냥 동료들을 따라서 매수했습니다. 처음엔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사고 나서 한동안 계속 올랐으니까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계속 떨어지기 시작한 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물려 있는 상태입니다. 계속 신경쓰이는 상태로 말이죠. "2차전지가 나빴다"가 아닙니다. 문제는 두 가지였습니다.첫째, 왜 사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이유 없이, 그냥 주변 분위기를 따라갔다는 것.둘째, 사기 전에 언제 팔지를 정해두지 않았다는 것.이런 패턴, 사실 2차전지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

카테고리 없음 2026. 8. 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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